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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하늘을 나는 온실

[부록 : HE-111 폭격기] 하늘을 나는 온실

[Season 2] 메타파일럿 아카데미 : He 111 H-6 폭격기 훈련 과정

[Part 3] 유리로 된 요새 (The Glass Fortress)

[Prologue] 하늘을 나는 온실

1. 이것은 비행기가 아니다

“자, 카야 님. 이제 전투기의 좁은 닭장은 잊으세요. 펜트하우스로 모십니다.”

레이 튜터의 안내와 함께 로딩 화면이 끝났다. 눈앞이 환해졌다.

“헐… 이게 뭐예요?”

나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BF-109는 앞이 꽉 막혀서 답답했는데, 이 비행기(He 111)는 조종석 전체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심지어 내 발밑까지 뻥 뚫려 있었다.

“He 111의 상징, 전면 유리 칵핏(Glass Cockpit)입니다. 시야가 끝내주죠?”

“끝내주는 정도가 아니라… 고소공포증 생길 것 같은데요? 바닥이 다 보여요! 깨지면 바로 추락하는 거 아니에요?”

“독일의 방탄 유리를 믿으세요. 이 넓은 시야는 적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목표물을 정확히 보고 폭탄을 떨어뜨리기 위해 설계된 겁니다.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온실’이죠.”

2. 혼자 타는 게 아니다

고개를 돌려 뒤를 봤다. 내 뒤에도 의자가 있었고, 위쪽에는 기관총이 달린 사수석이, 아래쪽에는 엎드려 쏘는 사수석이 있었다.

“자리가 많네요? 이거 다 누가 타요?”

“원래는 조종사, 폭격수, 사수들까지 총 5명이 타는 기체입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에서는 카야 님이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하셔야 합니다.”

“네? 저 혼자서요? 조종하다가 뒤에 가서 총 쏘고, 다시 와서 폭탄 던지라고요?”

“빙고! 그래서 폭격기 파일럿은 단순한 운전수가 아니라, 비행기 전체를 관리하는 ‘함장(Captain)’이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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