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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중력을 거스르는 힘 (Take-off & Climb)

[4교시] 중력을 거스르는 힘 (Take-off & Climb)

[Season 1] 메타파일럿 아카데미 : 세스나 152 훈련 과정

[Part 2] 선 긋기 연습 (이륙 및 착륙)

[4교시] 중력을 거스르는 힘 (Take-off & Climb)

1. 100%의 힘으로

활주로 정중앙에 정렬했다. 3km가 넘는 긴 아스팔트가 내 앞에 뻗어 있었다.

“카야 님, 비행기는 자동차랑 다릅니다. 이륙할 때 ‘살살’이란 없어요.”

레이 튜터의 목소리가 단호해졌다.

“중력이라는 거대한 족쇄를 끊으려면 비행기가 가진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해요. 망설이지 말고 스로틀을 끝까지 팍! 밀어버리세요.”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검은색 스로틀 레버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부아아앙-!

엔진이 포효했다. 기체가 덜덜 떨리며 앞으로 튀어 나갔다. 등이 시트로 밀리는 가속감이 느껴졌다.

속도계 보세요! 바늘이 움직이죠? 이걸 ‘속도가 살았다(Airspeed Alive)’라고 합니다.

2. 땅을 박차고 (Rotation)

바퀴가 바닥을 긁는 진동이 손끝까지 전해졌다. 속도계 바늘이 40, 50을 지나 55노트를 가리켰다.

“지금입니다! 조종간을 부드럽게 배꼽 쪽으로 당기세요. 붓으로 캔버스에 곡선을 그리듯이!”

나는 숨을 멈추고 스틱을 당겼다. 그러자 기수가 하고 들렸다.

덜컹, 덜컹… 스으으.

거친 노면의 진동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마치 누군가 비행기를 손으로 들어 올린 것처럼 부드러운 부유감이 온몸을 감쌌다.

“와… 떴어요! 진짜 날고 있어요!”

이렇게 뜨는 힘을 ‘양력’이라고 불러요. 땅의 구속에서 벗어난 걸 축하해요.”

3. 하늘을 향한 사다리

비행기는 계속 상승했다. 창밖으로 집들이 장난감처럼 작아지고, 넓은 세상이 한눈에 들어왔다.

계속 당기고 계세요. 속도계 67노트 유지! 이게 세스나가 가장 효율적으로 하늘을 오르는 속도예요. 마치 보이지 않는 사다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겁니다.”

나는 67이라는 숫자에 바늘을 고정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으으… 팔이 좀 아픈데요? 비행기가 자꾸 고개를 숙이려고 해요.”

당연하죠. 아직 비행기는 속도를 내고 싶어서 앞으로 달려 나가려 하거든요. 파일럿이 고삐를 죄어서 위로 끌고 가야 합니다. 1,000피트까지 쭉 올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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